서대구역세권 개발비전 품은 프리미엄 대단지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입력 2020-10-29 20:00:00

서대구 변화의 중심이 될 역세권 개발과 8천30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대구 서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2천998가구 대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평리지구 사업은 일대 노후 불량 주택과 좁은 도로 등을 7개 구역으로 나눠 공동주택 단지로 재편하는 것으로 2010년 11월 지구 지정과 함께 닻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일부 구역에서 분양이 이뤄지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화성산업은 이 중 7구역(1천594가구)과 5구역(1천404가구)을 맡았다.

먼저 스타트를 끊는 건 7구역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다.

조만간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8층 15개동으로 1천59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천49가구이고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 등 중소형 중심의 실속평면으로 구성됐다.

서구 평리동 1512-10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도 핵심적인 자리에 위치한다.

8천3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 내에서도 가장 큰 대단지이며 서대구역, 역세권개발의 미래비전이 더해지면서 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고 4개의 간선도로가 지나는 등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한다. 2021년 3월 서대구 고속철도역사(KTX, SRT)가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현초, 중리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서구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도 가깝다.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있고 관공서, 의료시설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주변에 있다.

잔디광장, 산책로, 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 또 약 1만㎡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닻을 올린 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생활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 이 일대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한계가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구 및 주변 개발로 1만 가구의 매머드급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주변 공단 배후주거지로서의 기능까지 강화돼 그간 부동산시장에서 소외됐던 '서풍'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설계된다. 대단지에 맞는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장착될 예정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줄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한 고화질 전방위 시스템은 물론, LG U+ IoT@home 홈 스마트 시스템, 클린에어시스템 등은 스마트라이프를 선사할 대표적 첨단 시스템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단지설계, 최고의 품질시공 등을 실현해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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