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서울인 50대,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26일 부인·처가 식구 등 일가족 4명 확진
경북 구미시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온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근무지가 서울인 50대 A씨는 이달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부인과 처가 식구 등 일가족 4명이 26일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들은 서울에서 이달 25일 자가용을 이용해 구미 봉곡동으로 와서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코로나19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