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팔거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4일 대구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열렸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배석운) 주최, 대구시 후원으로 열린 팔거백일장에는 운문 40명, 산문 26명 등 모두 6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1~30일 ▷팔거의 역사와 문화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 ▷한강 정구선생 업적 ▷금호강과 팔공산 등 지역 문화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백일장에 응모했다.
이 중 박영자 씨가 '팔거의 물소리'(산문)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일반 2명, 학생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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