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구단 발돋움 위한 또 하나의 인프라
1년 키워 식재한 천연잔디 녹색 그라운드 수놓아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최근 조성된 대구FC 클럽하우스 훈련 경기장의 천연잔디가 절정의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고 있다. 이 천연잔디는 훈련장 조성 공사(지난 1월 준공 예정)가 예상하지 못한 암반층 때문에 늦어지면서 약 1년간 재배된 상태에서 식재됐다.
이로써 대구FC는 명문구단 발돋움을 위한 또 하나의 인프라인 전용 훈련장을 갖추게 됐다.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산 아래 오른쪽 첫 번째 건물이 대구FC 선수단 숙소인 클럽하우스이다. 클럽하우스 뒤 산 아래에는 대구시체육회 실업팀 선수들의 숙소와 훈련장인 대구시스포츠단훈련센터(힘찬동, 꿈찬동)가 자리 잡고 있다.
클럽하우스 옆에는 대구시체육회관(대구시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과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보인다.
그라운드 왼쪽에는 암벽등반장과 씨름장이 있으며 입구에는 태양광 시설을 갖춘 주차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