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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22일 오후 성주 시내 한 병원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하려는 주민들이 확 줄어들어 썰렁한 모습이다. 이 병원은 전날 같은 시간대에 100여명의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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