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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두류공원에 체험학습 나온 어린이들이 단풍이 물든 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야외 체험활동이 차츰 증가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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