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 오픈

입력 2020-10-21 14:52:47

정기검사일 알림부터 중고가 시세 조회까지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 화면 예시. 네이버 제공
네이버 마이카 서비스 화면 예시.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차량관리 통합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카'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차량 등록 시 중고 시세나 자동차 정기검사 시기 안내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차량의 간편한 관리를 돕는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 기간, 자동차 보험 만기일, 자동차세 납부 시기 등 차량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는 물론 실시간 중고차 시세까지 간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차량 리콜 정보와 주행 예상 거리도 제공한다. 차량 제원이나 옵션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네이버 쇼핑을 통해 규격에 맞는 소모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마이카는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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