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질의 가난한 시골 마을 코라코에스에서 펠레가 태어났다.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지도를 받으며 자란 펠레는 명문팀 산토스의 프로 선수가 됐다. 1958년 스웨덴과의 월드컵 결승에서 2골을 17세 6개월의 사상 최연소 선수인 펠레가 넣어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펠레가 대표 선수로 뛰는 동안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해 우승컵 줄리메를 영원히 간직하게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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