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사망 원인 수사 중
경북 포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간 60대 남성이 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인근 해상으로 입항 중이던 낚싯배 A호(9.77t·승선원 16명)에서 낚시객 B(6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낚시 동호회 회원들과 이 배에 올라 낚시를 하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선내 침실로 갔고, 이후 의식이 없는 상태인 B씨를 일행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은 B씨가 숨진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