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6차례 걸쳐 260만원 상당 합의금 뜯어내
대구 수성경찰서는 차량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들에게 돈을 뜯어낸 A(46)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차량에 손을 부딪친 뒤, 운전자에게 치료비와 휴대전화 수리비용으로 42만원을 요구해 받아내는 등 6차례에 걸쳐 260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깨진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여성 운전자만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