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 선택으로 임플란트 분야 최고 지향…점심시간, 일요일 진료도 강점

개인 치과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덕영치과병원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를 넘어 세계에 의료기술을 전하는 일에도 앞서고 있다.
연면적 6천600여㎡, 7층 규모의 치과병원은 100대의 유니트 체어와 200명의 의료진,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덕영치과병원은 보철, 교정, 근관치료 등 모든 분야 전문치료를 하면서 특히 임플란트 시술에선 재료 선택에 엄격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64년 역사를 가진 세계 판매 1위인 스위스 '스트라우만'을 사용하는데, 임상적으로 장기 안정성과 임플란트 주위염에도 탁월하다는 연구 자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라우만의 록솔리드 에스엘액티브(SLActive) 임플란트는 그동안 치료가 힘들었던 당뇨 환자 및 방사선 치료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술 부위의 뼈와 임플란트의 빠른 결합을 촉진하는 친수성이 높은 임플란트로 단기간에 골결합이 되어 고령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따라서 덕영치과병원은 대부분의 치과 병원에서 꺼리는 당뇨, 골소실증, 골다공증 등 각종 고위험 질환자의 임플란트 시술도 가능한 실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좋은 재료를 선택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에 있다. 2020년 10월 현재 덕영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시술 분야에서 30여년 동안 통산 18만1천개(이재윤 병원장 개인통산 8만 7천개)를 기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시술 후 지속적인 관리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예방치과를 만들어 정기적 관리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덕영치과병원의 또다른 강점이다. 평일 점심시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진을 두개 팀으로 나눠 점심시간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일요일 근무 의료진을 편성했다.
환자를 가족 같이 대하는 모든 직원들의 친절과 분업화된 업무 운영시스템은 의료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견학을 오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온 의료 관광객들은 필수 코스로 덕영치과병원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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