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이 지난 13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고령경찰서장, 달서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청장, 경기지방경찰청청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및 지방안전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회 등원 후에도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19대‧20대 연속으로 지방자치 주무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아 지방분권 확립과 지방자치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의 제·개정 및 예산확보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다.
윤 의원은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방 분권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 정책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