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국 경북 성주군 용암농협 조합장이 13일 제7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내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명예의 상이다.
3선의 이연국 조합장은 농민조합원의 농협이용 및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과 각종 경제사업에 앞장선 현장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대상(2015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2017년), 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및 상호금융대상 우수상(2018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2019년)을 수상하는 등 조합발전에 기여했다.
또 2개소의 농산물 집하장을 농산물공판장으로 통합·운영하고, 영농자재 환원사업과 친환경비료 무상지원, 참외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지원사업 등 조합원 지원에도 전력했다.
이연국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협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덕분"이라며 "내실 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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