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원 3명이 업무추진비 유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김귀화·이신자·김정윤 의원(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들 세 기초의회의원이 지난 4·15총선 당시 지역위원장 선거캠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식사비를 업무추진비로 대신 냈다고 보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소환하고 이 자리에 공직선거법상 위배되는 대상자가 참석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