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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된 11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수피아 진입로가 나들이 나온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12일부터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모임을 열 수 있게 됐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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