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추가 감염 사례 0명
코로나19 대구 신규 지역 감염이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지역 감염은 0명으로, 나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명으로, 지난 2일 터키에서 입국한 달성군 거주 30대 남성(외국인)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배꼽시계) 운영자(남구 60대 여성) 관련 역학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한 방문자 및 종업원은 154명으로, 추가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검사 결과 1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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