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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2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한민국 떡방 가게에서 직원들이 색다른 오색 송편을 선보이고 있다. 오색 송편은 호박(노랑)과 쑥(초록), 자색고구마(보라), 흑미(검정), 백미(흰색) 등 우리농산물을 사용해 색깔을 내는 독특함과 맛으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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