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박대형)는 지난 9월4~5일 양일간 동대구역에서 박대형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들은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 300여명과 시민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에 큰 힘이 되어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대구지구와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번 헌혈의 타이틀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를 위해 지차체와 연계하여 각 지역별 이어가기로 했다.
8개지역 117개 클럽은 다음과 같이 헌혈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지역(중구)에서는 박상렬 라이온과 13개클럽 회장들은 11월 5일 중구청.
▷2지역(동구)에서는 윤태순 라이온과 13개클럽 회장들은 11월 24일 동구청.
▷3지역(서구)에서는 강진영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3일 서구청.
▷4지역(남구)에서는 최진열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0일 남구청.
▷5지역(북구)에서는 김종식 라이온과 16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8일 북구청.
▷6지역(수성구)에서는 이상기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2월 3일 수성구청.
▷7지역(달서구)에서는 이상국 라이온과 19개클럽 회장들은 10월 28일 두류공원.
▷ 8지역(달성군)에서는 김철웅 라이온과 11개클럽 회장들은 11월 7일 동대구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에는 대구지구가 대구경북혈액원에 지원한 헌혈차량을 포함하여 장소당 2대 이상씩 참여키로 했다.
박 총재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부총재와 회장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에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하면서, 한편으로 지역부총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봉사를 펼쳐주고 있기 때문에 이 어려운 시국에 그나마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앞다투어 고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이번 헌혈봉사는 지역사회 봉사인들의 집합체인 대구지구의 진정한 봉사였고 한국 21개 지구의 자랑이며, 국제협회의 자랑"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허부자 원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운동"에 동참하여 큰힘이 되어주었다며 라이온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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