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008년 10월 2일 탤런트 최진실 사망

입력 2020-10-02 06:30:00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인기 탤런트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향년 40세. 최진실은 20세가 되던 해 삼성전자의 CF에 출연하면서 폭발적 주목을 받아 TV드라마와 영화에서 밝고 명랑한 이미지의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연기력 또한 인정받아 청춘스타에서 일약 국민배우의 반열에 올랐으나 이혼 등 불행한 가정사에 악성 루머와 인터넷 악플에 시달리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지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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