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은 입주업체 대표와 근로자 5천400명이 서명한 대구산업선 가칭 '성서공단 호림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 연명부와 호소문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전달(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광엽 성서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산업단지 가운데 생산액의 53%, 근로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산단인 성서산업단지에 대구산업선 역사 설치가 제외돼 성서산단의 화물운송 및 통근 수요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