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긴급재난문자 통해 9월 9일, 11일, 16~18일, 21일 중구 태평로177에 있는 라이프상가 3층 333호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무실은 고객 등을 상대로 상담해주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실내 환기 등은 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택시기사의 승객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이곳을 들린 것으로 확인돼 시는 해당 기간에 이곳을 들린 사람을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