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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가운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벼 수확이 한창인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을 찾아 강영석(오른쪽) 상주시장, 김진욱(왼쪽) 경북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벼 베기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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