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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CI.
23일 오전 10시 3분쯤 경북 구미 고아읍 괴평리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에서 직원 A(26)씨와 B(26·여)씨가 절연저항 측정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조작 패널의 절연저항 스위치를 만지면서 신체에 닿아 감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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