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설립 40년, 32년된 향토뿌리기업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와 ㈜구일엔지니어링(대표 백승균)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1980년 새날섬유공업사로 시작한 새날테크텍스는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에어백 직물 개발, ISO 인증 획득, Q마크 인증을 비롯해 산업용 섬유 관련 다수의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35억원을 달성했으며 상시 근로자 180명을 유지하고 있다.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 창업해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난해 3천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글로벌 선도기업 인증을 각각 받았으며 지난해 매출 663억원, 상시 근로자 111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창업가 정신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요즘 지역에서 시작해 30년 이상을 성장해온 이들 회사의 향토뿌리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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