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5명 중 수도권에서 40명
이틀째 확진자 두자릿수 유지, 확산세 꺾이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70명 늘었다. 이틀째 두자릿수를 유지하는 가운데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12명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명 늘어 누적 2만3천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1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모두 40명이고, 부산 8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경북이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인 20일 38일만에 두자릿수(72명)로 줄어든 가운데 이날도 55명으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0명)보다 다소 늘었다. 유입 국가별로는 필리핀 4명(한국인 1명) 터키3명(한국인 1명), 인도 3명, 호주 1명(한국인), 일본 1명(한국인)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1명 , 키르기스스탄 1명이었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8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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