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에선 구미가 처음 시행
경북 구미시는 18일 상황실에서 구미시 여성친화 강사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들 강사들은 구미의 읍·면·동 지역을 찾아 강의 등을 통해 양성평등한 구미 만들기에 나선다. 구미시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북도 내에선 구미가 최초로 시행한다.
강사들은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과정 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에 관한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또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구미가 양성평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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