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60대女 확진…격리병상 이송 예정

입력 2020-09-16 19:33:32 수정 2020-09-16 19:38:41

67번째 확진자 발생…66번 확진자와 접촉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대비한 환자 이송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두류정수장을 집결지로 설정하고 차량 86대와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대비한 환자 이송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두류정수장을 집결지로 설정하고 차량 86대와 소방공무원 232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6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주소지 기준 포항 6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여성 A씨가 포항시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는 동시에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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