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이후 확진자 없어…교회와 병원 등 확산세 잡혀
순식간에 집단감염으로 번질 우려 여전…방역수칙 준수 중요
대구에서 일주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지역감염은 0명을 기록했다. 총 확진자와 입원 환자는 전날과 같이 각각 7천112명과 76명이었다.
이날 지역감염 '0명'은 지난 8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지난달 15일 지역사회 재감염 이후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세 번째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병원, 판매모임 등의 확산세가 진정된 상황"이라며 "지난달 15일 이후 집단감염이 60%를 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으로 전파될 우려가 여전해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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