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써 달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펠트·부직포 제조업체인 ㈜휴먼코리아(대표 모동환)는 15일 구미시에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마스크 10만 장(5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002년 설립된 휴먼코리아는 2013년 100만달러 수출탑 포상, 지난해 구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을 받는 등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모동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만큼 그에 대한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마스크 기탁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