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은 신조미술협회(회장 이영륭)가 대구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제49회 회원전&2020 선정 작가전'을 열고 있다.
신조미술협회는 새로운 조류의 미술을 연구하고 창작해 대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1972년에 창립됐다. 매년 정기 회원전과 지방순회전, 해외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1995년 미국 뉴욕전과 1997년 프랑스 파리전, 1999년 미국 LA전, 2001년 캐나다 토론토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을 해외에 알리는 데도 큰 몫을 해오고 있다.
특히 1982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젊은 미술인을 발굴, 지원·육성해온 '신조회 공모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선정 작가전'이란 이름으로 연구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제49회 회원전은 협회의 42명의 작가가 50여 점을 출품하며, 선정 작가전에는 하지원, 서선덕, 신응 씨가 뽑혀 같은 공간에서 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전시는 20일(일)까지. 문의 010-5333-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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