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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고 배선두 옹
경상북도 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배선두(96·사진) 씨가 13일 별세했다.
그는 1924년 3월 18일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복무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장례는 의성 봉양면 중부농협장례식장. 발인은 1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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