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서라벌(경주)향우회, 태풍 피해복구 힘 보태

입력 2020-09-11 21:19:30 수정 2020-09-13 18:13:09

11일 양북면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일손돕기

경북도청 서라벌향우회 회원들이 11일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서라벌향우회 회원들이 11일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서라벌향우회 회원들이 11일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서라벌향우회 회원들이 11일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1일에는 도청 내 경주 출신 공무원들로 이뤄진 서라벌향우회 회원 20여 명이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경주시 양북면 한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넘어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지를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 공무원들이 향우회별로 자발적 수해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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