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북면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일손돕기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11일에는 도청 내 경주 출신 공무원들로 이뤄진 서라벌향우회 회원 20여 명이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경주시 양북면 한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넘어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지를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도 공무원들이 향우회별로 자발적 수해 복구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