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방역 봉사에 앞장서

입력 2020-09-10 14:34:30 수정 2020-09-11 16:07:12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방역 봉사 활동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방역 봉사 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10일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서변중앙시장 상가 출입문, 시장 이동로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작업을 펼쳤다.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개인 및 집단방역 강화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찾는 재래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사회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및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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