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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인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취소했다.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축제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지역경기 진작을 위해 축제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 송이·친환경농산물 판매장터로 축소 개최 등 여러 방안을 고심했으나 전면 취소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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