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 제14회 S-OIL 챔피언십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한 제주도의 엘리시안cc는 제주의 오름이 바람을 막아주어 바람 걱정 없이 마음껏 샷을 날릴 수 있는, 제주 특유의 자연이 숨 쉬는 골프장이다. 골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그린은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엘리시안cc의 잔디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잔디이다. 특히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으로부터 친환경 골프장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
엘리시안CC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레이크 코스, 소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며 골프를 치는 듯한 파인 코스, 평화로운 초원을 느낄 수 있는 캄포 코스,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 코스 등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봄이면 영산홍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만든다.
총 전장은 약 1만4천309야드, 36홀 144파 코스로 초보 골퍼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엘리시안cc의 장점이다. 전장이 짧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다.
안락한 리조트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가기에 아주 적합한 골프장이다. 이 곳은 자동차 이동이 아닌 오로지 카트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벗 삼을 수있는 최적의 골프 휴양 리조트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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