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8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TV조선과 조선일보 등 조선미디어그룹의 2개 매체 및 채널A와 신동아 등 동아미디어그룹의 2개 매체 등 모두 4개 보수 매체를 상대로 허위보도에 따른 1억원 규모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해당 입장문은 정의연 홈페이지에도 이날 오후 8시 49분쯤 올라왔다.
정의연은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로 정의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TV조선, 조선일보, 채널A, 신동아와 해당 기사의 기자들을 상대로 총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정의연은 "국내 언론사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의무, 보도 대상자의 명예를 훼손하지 아니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대해 해당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응당한 법적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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