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15명 창업…육아와 병행 가능하고 시·공간적 제약 없는 장점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e-business 기업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1인 여성 기업인 15명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e-business 기업전문가 양성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관한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육아와 병행이 가능하고 시·공간적 제약이 없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디지털 마케팅 등 창업 실무 과정을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전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전담 창업상담사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강영아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비대면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월급을 받을 때보다 몇 배의 수익을 올리는 수강생도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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