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말까지 2년간.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수면 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인들과 연구자들이 모인 전국 단위의 학술단체로 2001년 창립됐다.
조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학술 연구와 더불어, 건강한 잠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 국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 뇌전증센터 및 미국 국립의료원(NIH) 뇌전증센터 연수,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장, 대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 아시아 대표,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세계수면학회 및 미국간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하지불안증후군의 뇌 메카니즘을 밝혀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