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규모 4조 6천710억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듯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경상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4조6천710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7천837억원보다 1천127억원(△2.4%) 감액됐으며,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병준 예결위원장(경주)은 "이번 추경예산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예산이 반영된 만큼 계획한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추경예산 편성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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