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감지기 등 보급 약속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약속했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구미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 150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기초 소방시설은 유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한화시스템의 이 같은 지원은 지역사회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규백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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