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취업률 전국 도립대 중 1위
경북도립대(총장 정병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413명 중 정원 내 292명, 정원 외 7명 등 총 299명을 모집한다.
학과별 수시 1차 정원 내 전형 모집인원은 ▷자동차과 31명 ▷소방방재과 25명 ▷토목공학과 19명 ▷전기전자과 20명 ▷군사학과 22명 ▷응급구조과 19명 ▷보건미용과 27명 ▷축산과 19명 ▷지방행정과 주간 18명·야간 10명 ▷사회복지과 26명 ▷유아교육과 33명 ▷생활체육과 23명이다.
모집은 시기별로 한 번만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은 일반고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9일 발표한다.
경북도립대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토목직, 소방직 등 97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2019년 대학정보 공시 기준으로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취업율은 18.6%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4.1%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9년 9월부터는 공무원 양성원(기숙형)을 운영해 공무원 준비생에게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 및 인터넷 강의비 지원,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원, 무료 특강, 개인 독서실 지원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북도립대 졸업생의 유지 취업률도 전국 도립대학교 중 최고다. 교육부에서 매년 4차례 진행하는 유지 취업률 조사에서 경북도립대는 2019 3월 90.2%, 6월87.5%, 9월 83.2%, 11월 81.5%로 나타나 전국 도립대학교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2021학년도 등록금은 학기당 약 122만원(대학정보공시기준)으로 전국대학 평균 등록금의 4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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