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전 9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의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 경보가 해제된 곳은 구미·경산·김천·칠곡·상주·성주·청도·고령 등 8곳이다.·
포항·경주·안동·영천·문경·예천·의성·울진·영덕·봉화·청송·군위·영양 등16곳에는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제9호 마이삭 (MAYSAK)은 3일 오전 6시 30분 기준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로 진출해 시속 70km로 북북동진 중이다. 현재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초속 39m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