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이상근·조달흠·우창하·배은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복순·이경란 의원, 무소속 임태섭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위원장에 이상근 의원, 부위원장에 임태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예결특위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뿐만 아니라 향후 결산 및 2021년 본예산·기금운용안 등에 대해서도 심사를 맡게 된다.
이상근 위원장은 "예결특위를 합리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낸 세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결산 심사에서도 위원들과 충분한 소통과 토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정의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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