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내년 2월 뇌병원 개원을 앞두고 '영상·디자인·슬로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새로운 의료표준을 제시하는 병원'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를 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2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150만원, 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장려상 2명 상금 50만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미래전략팀(054-289-1489)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지역 최초로 문을 여는 뇌병원은 원격협진 진료와 치매‧뇌졸중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외래 진료부터 검사, 입원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독립된 병원시스템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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