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미 한 교회에서 예배…17~20일 구미산악레포츠공원 방문
경북 군위군에서도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다.
군위군에 따르면 소보면에 사는 60대 남성이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16일 구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를 봤고 17~20일엔 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군보건소는 이 남성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22일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23일 오후 7시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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