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발효 지역 "대구권만 남았다"

입력 2020-08-21 16:10:19 수정 2020-08-21 16:38:35

21일 오후 6시 기준…대구·경주·김천·군위·경산·영천만 폭염경보

'폭염경보' 대구권만 남았다. 21일 오후 6시 이후 기준 전국 폭염특보 현황. 전국에서 대구, 경북 경주·김천·군위·경산·영천에만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

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이날 오후 6시 이후 기준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전국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대구 및 그 주변 경북 지역에만 남은 게 눈길을 끈다.

나머지 지역 대다수는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하향 조정되거나 폭염주의보를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다음은 21일 오후 6시 이후 기준 폭염특보 현황.

o 폭염경보 : 대구, 경상북도(경주, 김천, 군위, 경산, 영천)

o 폭염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거제 제외), 경상북도(영양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구미), 전라남도(진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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