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두 크레인 노동조합 조합원들 간에 폭행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한국노총 연합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대구경북본부 간부 A씨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대구경북지부 B씨 간 폭행사건을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구미시 광평동 아파트재건축 현장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타워크레인분과 조합원들이 산업안전캠페인 활동을 하던 중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