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경본부, 고령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후원물품 전달

입력 2020-08-18 17:13:47 수정 2020-08-18 19:30:00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칠곡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주민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칠곡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주민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칠곡지사와 함께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령군 성산면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쌀,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담은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7, 8일 260㎜ 이상의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거나 농작물이 잠겨 피해를 입은 농가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후원 물품은 매월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는 '건강보험 사회공헌기금'으로 장만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보공단은 지역 재난 및 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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