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월드투어 당시 콘서트 중 가장 힘든 구간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1년 동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의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통해 62회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팬들 사이에는 지난 1년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BTS MEMORIES OF 2019' DVD에 담긴 무대 뒷얘기가 화제다.
5초마다 함성을 지르는 열화와 같은 반응을 받은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무대는 콘서트가 열리는 곳마다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도 집중적인 관심과 극찬을 받았다.

해외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팬들은 'BTS MEMORIES OF 2019'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있는 뷔의 노력과 힘든 과정을 보고 큰 감동에 빠졌다고 한다.
팬들이 감동한 장면 중 하나는 뷔가 솔로곡 '싱귤래리티' 무대를 서둘러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싱귤래리티' 무대는 강렬한 댄스곡 '아이돌'과 '페이크 러브' 사이에 있는 콘서트 중 가장 힘든 구간에 공개된다.
콘서트 중반, 절정에 이르는 시간대에 뷔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쩔어', '뱁새', '불타오르네', 'IDOL'의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마치고 솔로곡 '싱귤래리티' 에 이어 바로 'FAKE LOVE' 까지 콘서트에서 가장 힘든 구간에 쉬지 않고 무대에 나선다.
5곡의 격렬한 댄스 메들리가 끝나고 단 3분 동안 VCR이 나가는 시간에 뷔는 의상을 갈아입고 잔잔한 감성의 곡인 '싱귤래리티' 무대를 위해 곡에 몰입하고 감정선을 유지해야 했다. '싱귤래리티'를 끝나면 뷔는 쉴 틈없이 바로 무대에서 바로 상의를 벗고 'FAKE LOVE'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1년간의 대장정 내내 가장 힘든 구간에서 퍼포먼스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흥에 넘친 모습만 보여준 뷔의 노력과 수고에 팬들은 감탄과 감동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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