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연출가 겸 연기인 추송웅이 1977년 8월 20일 카프카의 단편인 '어느 학술원에 제출된 보고서'를 각색한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에서 기획·제작·연출·연기·분장을 도맡아 '3·1로창고극장'에서 막을 올려 4개월 만에 6만 관객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연극계에 모노드라마 붐을 일으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 연극으로 한국연극영화상 최우수남자연극연기상을 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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